비트코인을 이용하여 매매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 추세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앞서 설명한 지지 저항선과 같이 차트에 그려서 보아도 무방하다. 필자가 두 번째로 체크하는 부분이고 단순하고 정확도도 높아서 두 번째 글로 작성해 보았다. 언제나 말했지만 매매에 정답은 없으니 참고로 하여 적용을 하길 바라며, 글로 남기는 부분이 있어 이글이 독자가 닥쳐있는 상황이 아닐 수도 있으니 그 점 꼭 참고하길 바란다.
비트코인 - 추세선 그리기 - 개념
비트코인 차트에 추세를 보면 두 가지밖에 없다. 상승 추세선, 하락 추세선 이렇게 딱 두 가지이다.
이렇게 차트는 추세를 이루고 그 안에서 파동으로 움직인다. 상승, 하락 추세에서 윗선이 먼저 형설 될 때도 있고 아랫선이 먼저 형설 될 수도 있다. 이건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인데 비트코인의 경우 추세선의 윗선, 아랫선의 각도가 거의 일치한다. 그래서 한쪽 저항이 보이면, 복사 붙여 넣기 해서 반대쪽에 대보면 얼추 맞아떨어졌다. 이 기법도 낮은 시간대 분봉부터, 1,4시간 봉까지 적용 가능하며, 시간이 낮은 봉일수록 선의 힘이 약하고, 큰 시간일수록 선의 힘이 세다고 생각하면 된다. 작은 파도가 모여 큰 파도를 만드는 원리로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면 위 사진이 4시간 봉이라고 치면 저 4시간 봉 한 개 안에서 무수히 많이 오르락, 내리락했을 것이고 그게 모여 저 봉한개를 만든 것이다. 3일이 지나면 위 차트 모양이 형성되는 것이다.
추세선은 절대규칙이 아니다. 추세선을 조금 벗어났다고 손절하거나 할 필요가 없다. 처음에 그린 추세선을 조금 이탈한 후 다시 복귀할 수도 있고 조금씩 어긋나기도 한다. 이는 변동성규칙임을 감안하고 매매해야 하는 것이다. 주관적으로 필자는 다른 이론보다 지지/저항과 이 이론을 많이 적용한다. 아무래도 이론이 단순할수록 좀 더 명확한 게 있고 오차가 적다는 게 장점이다.
비트코인 - 추세선 그리기 - 적용
위 사지은 필자가 설명을 위해 과거 차트에서 추세선을 그려본 것이다. 노란색으로 그린 것이 4시간 봉으로 그린 것이고, 빨강, 파란색으로 그린 추세선은 1시간 봉으로 그린 것이다. 이렇게 작은 추세들이 모여 큰 파도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보이다시피 추세를 벗어나려 할 때 평소보다 큰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승추세를 벗어나면 하락추세의 시작이다. 반대로 하락추세를 벗어나면 상승추세의 시작이다. 횡보의 시작일 수도 있다. 그리다 보면 딱히 그림을 그리려고 하지 않아도 나중에는 눈으로 보이게 된다. 물론 그래도 본인이 알아보기 편하게 그려놓는 것이 좋긴 하다. 생각이 복잡해질 땐 일일이 머릿속으로 떠올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위 이론은 정말 단순하다. 물론 필자도 지금 과거 차트를 보고 그린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실시간으로 변화가 오고 가는 시장에서 백지 부분을 그리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계속해봐야 한다. 필자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위 그림에서 필자는 저점이 두 번 찍혔을 때 하단 추세선을 그렸을 것이다. 그리고 컨트롤 c, v를 해서 상단에 적용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하지만 그다음 상승에서 전 고점의 추세를 뚫고 더 크게 움직였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변화가 찾아온다. 대응은 확실하게 하는 게 좋다. 내가 그린 추세선을 넘어섰으면 필자는 일단 매도를 한다. 더 오르더라도 익절을 하고 좀 더 지켜보다 보면 답이 나올 때가 있다. 대응은 빠르게 하지만 차분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힘들게 번 돈으로 트레이딩 하는 것이기에 항상 신중히 클릭하자.
비트코인 - 추세선 그리기 - 후기
비트코인에서 추세선 그리기 매매의 글을 쓰면서 아니, 항상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게 있다. 정말 이 내용을 쓰면서도 더 붙여야 할 말들이 정말 많은데 필자의 글솜씨가 이것밖에 안 되어서 좀 안타깝다. 필자는 다른 여의도 증권맨처럼 전문가도 아니고 방구석 트레이더였고 지금은 매매를 자주 하지 않는다.
후기에 필자의 경험을 조금 쓰자면 추세선을 그어 놓으면 꼭 그 주변에서 거래량이 확실히 다르다. 여기서 누가 이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냥 내 경험과 감을 믿을 뿐이다. 하지만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확인하고 매수하는 게 제일 좋긴 하다. 필자는 조금 공격적으로 하긴 했지만 굳이 그렇게 매매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조급하게 매매해서 돈을 전부 날리는 것보단 적당히 버는 게 나을 것 아닐까?'란 생각이다.
추세선 이론도 횡보구간에서 나름 정확한 이론이다. 실시간으로 적용하면서 수정해 나아가기도 간편하고 이 또한 또 정확한 편이다. 추세선 이론과 앞에서 설명한 지지/저항 이론은 기본으로 차트에 그려서 매매를 했으면 좋겠다.
다들 처음에 힘들게 번 돈을 저축해서 모은 돈으로 시작할 것이다. 다들 허망하게 돈을 날리지 말고 수익내서 누군가는 번듯한 가장, 누군가는 번듯한 자식이 되어 사회에 한자리 서 있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일이듯 섣부르면 일을 그르치듯이 마우스버튼을 신중히 누르자. 줏대 없이 성공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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